공모 포스터 (사진=조계종 도반HC)

 

 

조계종이 불교 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내년도 불교 달력에 들어갈 사진과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주식회사 도반유통은 지난 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조계종 2022 불교달력 사진과 작품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도반유통은 모든 이들의 참여를 통해 불교달력의 다양성을 넓히며, 사찰의 아름다움과 불교의 다양한 모습을 전하고자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공모는 4계절을 담은 사진과 작품, 사찰과 불교의 아름다움, 문화유산, 식물, 국내외 여행지, 미술과 문학작품 등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개인과 단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달력을 제작하기 위한 작품으로 한 가지 분야를 선정해 최소 여섯 개에서 열두개의 사진과 작품을 출품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대상 1명에는 상금 350만원, 금상 1명에는 250만원 은상 2명에는 200만원과 100만원 등이 지급되며 동상과 입선에도 상금이 지급된다.

 

도반HC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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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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