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석 시집 향촌동 랩소디 (사진=시와반시 제공)
제22회 현대불교문학상 당선작에 시 부문 이하석의 『향촌동 랩소디(시와 반시)』, 소설 부문 성석제의 『왕은 안녕하시다(문학동네)』, 선(禪) 문학 부문에 정휴 스님의『백담사 무문관 일기』가 선정됐다.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현대불교문인협회가 주관하는 현대불교문학상에는 불교문학 창달에 이바지한 승려문인에게 수여하는 선 문학 부문을 신설해 불교문학을 견인해온 정휴스님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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