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셀프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운동 목표를 밝히고 있다. (사진=단양군c)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복지관 휴관으로 ‘셀프건강지킴이’ 프로그램 진행한다.

 

천태종과 단양노인복지관은 물리치료실과 체력단련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20명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생활지원 사업 셀프건강지킴이를 지원한다.

 

건강생활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있는 체력을 끌어올려 심리적 외로움과 우울증을 예방하고 신체기능 향상 및 만성통증을 관리하여 일상생활 능력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개개인에 맞는 자가운동을 습득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여 가정에서도 건강관리가 꾸준히 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단양노인복지관은 2월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부분 개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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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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