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의 신간 '유튜브불교대학 생활법문' 표지 (사진=도서출판 좋은인연)

 


한국불교대학 관음사는 최근 '유튜브 불교대학'에 업로드된 우학 스님의 '생활법문'을 책으로 펴냈다.

  

 

  

회주 우학 스님은 "불사 중 최상의 불사는 사람 불사로, 유튜브를 통해서나마 교화를 할 수 있음은 분명 부처님 가피다"며 "大관음사 유튜브 불교대학 내용을 주위에 많이 공유해 주신다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대작불사의 공덕행이다"고 전했다.

 

大관음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법회는 물론 정상적인 불교대학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되자 온라인 '유튜브 불교대학'을 개설했다.

 

생활법문을 비롯한 인생 강좌, 선어록 강의 등 매일 새로운 법문으로 불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1천여 편의 동영상 콘텐츠가 업로드되어 있다.

 

이번 책에는 350여 개 생활법문 주제어 가운데 실제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계된 주제 20개를 엄선해 담았으며, 大관음사 무일선원 무문관 후원회와 신축년 정초 설판기도에 동참한 신도들의 신심과 원력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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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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