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기후행동'이 지난 6월15일 출범식에서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 불교기후행동 제공)


불교계 환경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로 이뤄진 불교계가 지구촌의 기후 위기 상황을 알리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5개월째 이어가고 있다.


불교환경연대와 실천불교승가회 등 불교기후행동 관계자들은 지난 24일 서울 조계사 일주문 앞과 템플스테이 정보센터앞에서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자는 캠페인과 피켓 시위를 벌였다.


유정길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과 한주영 사무처장, 불교환경운동 활동가들은 ‘지구가 아파요’, ‘당신이 지구의 히어로’, ‘생명을 살리는 채식을 해요’, ‘자고 있는 텀블러를 깨워라’ 등의 구호가 적힌 손팻말 등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SNS 기사보내기
유영준기자
저작권자 ©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