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네팔 순례기 부처님의 삶, 나의 존귀함을 찾는 길


코로나 시대가 쉽사리 끝날 것 같지 않아 짐짓 마음이 무거워지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인생을 가장 짧은 시간에 바꾸고 싶다면 여행을 떠나라 했다. 실제로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행복을 충전시키는 일 중 여행만한 것도 없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여행은 꿈도 못 꾸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 시대의 여행 대안 중 하나가 집에서 떠나는 여행, 도서관에서 떠나는 여행이다. 책을 통한 순례는 언제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시대에 딱 맞는 책이 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도 네팔 순례기》가 바로 그 화제의 책. 이 책은 선방에서 수행하는 각전 스님이 해제 철에 구도의 연장선상에서 다녀온 인도 네팔의 성지 순례, 그 깨달음의 여정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 놓은 책이다.


‘부처님의 삶, 나의 존귀함을 찾는 길’이라는 이 책의 부제처럼 이 책을 읽으면서 스님과 함께 인도 네팔 순례를 하다 보면 여행이 인생을 바꾸듯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저자 : 각전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정치철학 전공)을 졸업하였다. 39회 행정고시 합격, 해양수산부에서 근무하다 궁극적 진리에 대한 갈망으로 출가를 단행하였다. 대정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으며,... 더보기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정치철학 전공)을 졸업하였다. 39회 행정고시 합격, 해양수산부에서 근무하다 궁극적 진리에 대한 갈망으로 출가를 단행하였다.
대정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으며, 범어사에서 행자 생활을 하고, 범어사 강원을 졸업하였다. 직지사 선원 등에서 정진하였으며, 대장경 천년축전 해인사 준비위원, 〈해인〉지 편집장을 잠시 동안 맡아 활동하다 다시 선원으로 돌아와 수행, 국제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미얀마의 쉐우민 국제명상센터에 다녀왔다.
현재 동화사, 통도사, 범어사, 쌍계사 등 제방 선원에서 정진하고 있다

인도 네팔 순례기ㅣ저자 각전 ㅣ민족사 ㅣ값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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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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