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장학위원회가 종단 장학승 27명을 선발했다.

조계종 장학위원회는 12월 15일 국내 16명과 해외 2명, 사찰승가대학원 9명 등 총 27명을 내년도 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확정했다.

종단 장학승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는 12월 22일 오전 11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표 2~3인만 참석하여 총무원장 집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동국대학교 선학 박사과정을 지원한 자홍스님과 중앙승가대학교 상담학 박사과정을 지원한 수현스님 등 비구 스님 4명, 비구니 스님 12명과 사찰승가대학원에선 청암사 율학승가대학원 계율 연구과정을 지원한 재하스님과 상현스님 등 비구니 스님 9명이 선발됐다.

해외 유학승으로는 스리랑카 페라데니야 대학교 초기불교 박사과정을 지원한 비구 불은스님과 일본 고마자와 대학교 계율 박사과정을 지원한 비구니 수진스님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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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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