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 불교는 과연 부처님의 가르침을 올바로 가르치고, 배우고, 실천하고 있는가?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신행을 강조하고 있는 대만 불광산사의 성운스님이, 불교의 핵심적인 개념과 교리에 담긴 참뜻, 즉 부처님이 본래 가르치고자 했던 진실된 의미를 일상적인 예화와 알기 쉬운 말로 설명하고 있는 불교 입문서이다.
또한 부처님의 가르침(불법)에서 벗어나 삿된 길을 걷는 불교인들에 대한 칼날 같은 비판을 담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 : 성운대사                          
1927년 강소성江蘇省 강도江都에서 태어났으며, 임제종臨濟宗 48대 전인傳人이 되었다. 1949년 봄 타이완으로 건너와 월간지 『인생人生』 등을 편찬했으며, 1953년 의란宜蘭에서 염불회를 조직해 불교포교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1967년 ‘인간불교人間佛敎’를 종풍宗風으로 불광산을 창건하고, 불교문화·교육·자선사업 등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 연이어 세계 각지에 삼백여 개의 사찰을 세웠으며, 「인간복보人間福報」 신문사와 「인간위시人間衛視」 방송국을 설립하였다. 또한 전 세계에 16곳의 불교대학을 설립하였으며, 타이완의 보문중학교 및 남화대학, 불광대학, 미국의 서래대학, 호주 남천대학, 필리핀 광명대학 등 5곳의 대학을 통합하여 국경을 넘고 대륙을 넘는 국제적인 ‘불광산시스템대학’이 되었다.
1991년 국제불광회를 창설한 뒤, 국제불광회 세계총회장, 세계불교도우의회 명예회장에 추대되었다. 저서로는 『성운대사전집星雲大師全集』 등이 있고, 총 삼천여만 자에 달하며,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한국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등 20여 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각지에 유통되고 있다.




역자 : 조은자              
대학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성운대사의 『합장하는 인생』, 『천강에 비친 달』, 『성운대사의 관세음보살 이야기』, 『인간불교,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 『계·정·혜, 인간불교의 근본 가르침』, 『삶의 여행자를 위한 365일』, 『성운대사의 세상 사는 지혜』, 『인간불교, 부처님이 본래 품은 뜻』, 『부처님 광명 기원문』, 『불교관리학』을 우리말로 옮겼다.







성운대사가 들려주는 불법의 참된 의미 ㅣ 성운대사 지음 | 조은자 옮김 | 운주사 |

값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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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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