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우 오연재 작가의 고려불화 재현작과 창작품으로 선보이는 개인전이 열린다.


오연재 작가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토포하우스 1층 2관 윈도우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은 ‘고려불화 700년의 향기’를 주제로 ‘양류관음도(楊柳觀音圖)’를 포함한 고려불화 재현작 10점과 ‘아미타대련도’를 비롯한 창작품 28점이 전시된다.


동양화를 전공한 오연재 작가는 모든 작품을 종이 한지에 그리고 있으며 최대한 고려불화 원작에 가깝게 모사하기 위해 섬세하고 세밀한 작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섬세한 채색과 문양에 초점을 둔다.


오연재 작가는 1984년 성신여대 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 2017년 개인전을 비롯해 여러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고려불화 작품에 전념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곽선영기자
저작권자 ©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