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불기2564년 ‘불자대상’을 추천 받는다.

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이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불교 위상을 높이고 부처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불자로 불기2564년 ‘불자대상’ 주인공을 찾는다.

추천서는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내려받아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접수하고 추천 서류와 공적사항을 입증할 서류 등을 총무원 총무부에 제출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불법 홍포에 공로가 크거나 한국불교 위상 제고에 일익을 담당한 자, 불자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자, 종단 발전과 홍보에 공로를 세운자, 국가 및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이면 추천 가능하다.

수상자 추천은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부서장, 종단 산하 사찰 주지, 교구본사 주지 동의를 받은 각 말사 주지, 포교원 동의를 받은 각급 포교단체와 신도단체가 할 수 있다. 해당 자격 요건 이외의 자가 추천할 경우 총무원 총무부장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불기2564년 ‘불자대상’ 시상식은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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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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