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이 '미얀마의 불교미술'을 개최한다.


부산박물관은 11월 19일부터 2020년 1월 12일까지 부산 남구 부산시립박물관에서 국제교류전 '미얀마의 불교미술'전을 연다.


국제교류전 '미얀마의 불교미술'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의 개최를 기념하여 열리며 국내 최초 일반에 공개되는 조각상 <싯다르타의 삭발> 등 미얀마 국립박물관 4개처 소장 유물 110여 점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교류전의 주요 전시유물은 미얀마 초기불교 문화의 존재를 확인해 주는 <은화>, <봉헌판>, <붓다의 탄생>, <싯다르타의 삭발>, <고행하는 붓다>, <도리천에서 내려오는 붓다>, <보살상>, <범천상>, <낫> 등이 전시된다.


전시 개막식 앞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는 초청 강연회 박장식 동아대학교 교수의 "미얀마란 어떤 나라인가", 예맛아웅 타웅지박물관 관장의 "History of Myanmar Culture", 그리고 식전공연 "미얀마 전통 공연"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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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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